명예총장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있다.

조국땅 도처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그와 더불어 더욱더 꽃펴나는 인민들의 웃음과 기쁨에 대하여 생각할수록 주체적건축인재양성의 거점이며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전초기지인 평양건축대학을 찾으시여 건축인재양성의 지침을 밝혀주시고 온갖 사랑을 다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안겨온다.

2013년 11월 26일 평양건축대학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전초병들을 많이 키워내도록 하자면 대학의 교육조건을 잘 보장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인재양성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교육은 토양이고 교육조건은 거름과 같다고, 자신께서는 건축인재양성에서 밑거름이 되려고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대학의 교육조건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신 그이께서는 지금 쓰고있는 대학건물들은 축이 없이 배치되여있다고, 대학건물을 무조건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자신께서 명예총장이 되여 책임지고 밀어주겠다는 은정어린 약속도 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건축설계실에 들리시여 학생들의 설계실습정형도 알아보시고 몸소 미술실기도 지도해주시며 그들을 유능한 건축인재들로 키우기 위한 방도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을 떠나시기에 앞서 자신께서 대학의 명예총장이 되였는데 대학일군들과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명예총장, 정녕 이 부름속에는 우리의 건축을 세계를 앞서가는 건축으로 비약시켜 사회주의조국을 만방에 빛내이고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만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하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은 조선의 건축술은 매우 독특하다, 김정은령도자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조선인민은 지난 기간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옥류아동병원,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등 많은 창조물들을 일떠세웠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날로 발전하여가는 우리의 건축술을 높이 찬양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명예총장으로 높이 모신 평양건축대학에서는 오늘도 나라의 건축발전을 떠메고나갈 훌륭한 인재들을 더많이 키워내며 주체적건축인재양성의 거점,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전초기지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