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한평생 혁명가로서, 령도자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만난시련과 고생을 다 겪으시며 한몸을 깡그리 불태워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안아오신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뜨거운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성스러운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인민사랑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시였다.
쉬임없는 인민사랑의 현지지도길우에서 김정일동지께서는 그 어데 가시여도 그 누구를 만나시여도 그 무엇을 보시여도 먼저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하는 물음부터 제기하시고 인민들이 좋아한다는 대답을 들으신 다음에야 마음을 놓으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바로 김정일동지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늘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것을 해놓아야 하겠는데 시간이 한초한초 흐르는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천금보다 귀중한것이 시간이라고, 우리는 인민을 위하여 분초를 아껴가며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군 하시였다.
하기에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인민의 행복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2011년 12월 한겨울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아주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편하신 몸으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인민들의 생활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상업봉사기지를 훌륭히 꾸렸다고, 상품들이 가득찬것을 보니 추운 날이지만 마음이 후더워진다고 못내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날인 12월 16일에도 새해를 맞으며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공급할데 대한 문건을 늦은 밤에까지 보아주시고 또다시 그밤으로 야전렬차에 오르시여 인민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아직 력사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순간의 휴식도 없이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김정일동지와 같으신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하기에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걸출한 인민의 령도자》, 《인민사랑의 화신》, 《영원한 인민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생애의 나날에 끝없이 울려가신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는 인민의 리상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 위대한 강국의 래일을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현지지도와 더불어 오늘도 우리 조국강산에 더욱 힘차게 메아리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영원한 인민의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인민사랑의 력사는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