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에서 추모행사들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아무르주지부위원회, 공산당 《로씨야의 공산주의자들》,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외무성 외교아까데미야, 원동국립과학도서관, 하바롭스크시 쎄르게이 니꼴렌꼬명칭 법중학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에 추모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업적토론회, 추모모임, 영화감상회를 비롯한 행사들에는 해당 단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씨야방문을 수록한 편집물 등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동유럽나라들에서 련이어 사회주의가 좌절된 후 조선식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신 걸출한 수령이시라고 언급하였다.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김정일동지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지만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에 쌓으신 거대한 공적으로 하여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고 말하였다.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혁명적당건설사에 커다란 업적을 이룩하신 김정일동지에 대한 만민의 경모심이 지구상 이르는 곳마다에서 뜨겁게 분출되고있다고 토로하였다.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하바롭스크시 쎄르게이 니꼴렌꼬명칭 법중학교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한편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스탬프루스우표회사에서 10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에 인터네트홈페지를 통한 우표전시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