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야수적인 대량살륙만행

최근 이스라엘이 미국으로부터 공급받은 백린탄을 레바논남부의 주민지역에 발포하여 민간인피해를 발생시키고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대학살만행에 광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12일 영국의 로이터통신,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 《힐》, 홍콩신문 《싸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일본의 NHK방송은 이스라엘이 레바논공격에 사용한 백린탄을 미국이 제공했다는 사실자료를 보도하였다.

언론들은 지난 10월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어느한 마을에 발포한 백린탄이 미국이 제공한것이라는 새로운 조사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 지역에서 발견된 155mm 백린탄 3발의 잔해에 표시된 생산번호는 이 포탄이 1989년과 1992년 미국 루이지아나주와 아칸소주에서 제조되였음을 시사해주고있다는것과 무기전문가들도 이를 확인하였다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계속하여 백린탄이 《악마의 무기》로서 국제법적으로도 주민거주지나 그 주변에서의 사용이 금지된데 대해 강조하면서 이스라엘군이 주민지역에 백린탄을 무차별적으로 사용하여 주민들에게 심한 부상을 입히고 몇시간동안 온 마을을 유독성 흰 연기로 뒤덮게 함으로써 대부분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게 된 사실을 전하였다.

또한 국제대사령이 이스라엘의 백린탄사용을 전쟁범죄로 조사할것을 요구하고 《휴먼 라이츠 워치》도 이번 공격이 국제법위반이라고 발표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조사결과가 사실이라면 미국이 이스라엘에 제공한 군수품이 전쟁범죄에 사용되였다는 명백한 증거로 된다고 하였다.

한편 중국의 신화통신은 19일 가자지대 보건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하루동안에만도 가자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들로 214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이 목숨을 잃고 300명이 부상당하였다고 하면서 지난 10월 7일이래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1만 9 667명, 부상자수는 5만 2 586명에 달하였다고 보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