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들의 눈동자에 비끼는 광명과 암흑

얼마전 일본법무성은 2023년판 범죄백서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소년원에 들어간 녀자아이들의 94.6%, 남자아이들의 86.8%가 가정폭력, 학대 등 정신육체적고통을 당한데 대하여 밝히였다.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있는 일본에서의 어린이학대와 폭력사건은 인간의 운명이 돈에 의하여 결정되는 황금만능의 사회, 약육강식이 살판치고 인간의 초보적인 륜리마저 사멸되여가는 자본주의가 빚어낸 또 하나의 산물이다.

마음속 한점의 그늘도 없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며 행복하게 자라나야 할 아이들이 폭력과 학대의 희생물로 되는것이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썩어빠진 자본주의사회의 실상인것이다.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인간애와 정이 없는 사회, 아이들의 얼굴에 비애와 절망의 그늘이 비낀 사회는 장래가 없는 사회이다.

아이들의 눈동자에는 해당 사회의 아름다움과 진면모가 꾸밈없이 비끼는 법이다.

따사로운 해빛아래 온갖 꽃이 만발하듯 당과 정부의 미래사랑의 혜택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웅장화려하게 꾸려진 학교와 소년궁전, 소년단야영소들에서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펴고 고상한 정신도덕과 풍부한 지식, 튼튼한 체력을 겸비한 나라의 믿음직한 골간으로 성장하고있다.

부모없는 아이들도 모든것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마음껏 뛰놀며 배움의 나래를 펼쳐가고있다.

하기에 우리 나라의 현실을 목격한 외국인들은 《그 끝과 깊이를 헤아릴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의 품속에서 나서자라는 조선의 어린이들처럼 복받은 어린이들은 세상에 없다.》,  《아이들의 모습에서 조선의 래일을 보았다.》고 자기들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정녕 후대들의 삶을 지켜주고 가꿔주며 빛내여주는 진정한 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의 품이 있어 우리 어린이들은 행복동이, 나라의 참된 역군으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