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친선은 끊임없이 강화발전될것이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19년 1월 7~10일 불과 9개월 남짓한 사이에 네번째로 중국을 방문하심으로써 조중친선의 년대기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습근평총서기동지를 비롯한 중국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은 형제적중국인민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우의의 정을 안으시고 2019년의 첫 대외활동으로 중국을 방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최고의 국빈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진행하신 회담에서 조중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맺어주시고 키워주시였으며 특수한 정세하에서 더욱 빛나게 발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의 긴밀한 협조의 전통을 계승하여 조중친선관계를 계속 공고발전시켜나갈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중국방문을 환영하는 연회에서 습근평총서기동지는 지난 70년간 중조 두 당,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은 순치의 관계를 맺고 서로 지지하고 고무격려하면서 전진해왔으며 중조관계는 이미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립장이라는것을 다시금 천명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진행하신 력사적인 중국방문은 조중친선단결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사변으로서 조중최고지도부들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최근 국제 및 지역정세에서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있는 속에서도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는 전략적의사소통을 긴밀히 하시였으며 특히 새해 2024년에 즈음하여 축전을 교환하시면서 조중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를 《친선의 해》로 선포하시여 쌍무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계속 힘있게 전진하도록 인도하시였다.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는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켜나가는 길에서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고 끊임없이 승화발전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