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혁명승리 65돐에 즈음한 경축집회 진행

꾸바혁명승리 65돐에 즈음한 경축집회가 대외문화련락위원회와 조선꾸바단결위원회의 공동명의로 11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보리스 뻬레스 아빈 우리 나라 주재 꾸바공화국 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꾸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교육성 부상 리창식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리창식동지는 꾸바혁명승리 65돐에 즈음하여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국가를 승리적으로 건설해가는 형제적꾸바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존경하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에 의하여 새로운 높이에 올라선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변함없이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꾸바인민과의 전투적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며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한전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그는 확언하였다.

보리스 뻬레스 아빈 림시대리대사는 혁명승리후 지난 65년간 꾸바인민이 단결하여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력사적수령들이신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뉴대가 대를 이어 강화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표시하였다.

그는 사회주의의 더 좋은 미래를 안아오기 위한 꾸바와 조선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투쟁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만이 있으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