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심각한 경제침체현상을 산생시키는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난 고조

최근 미국언론들은 미국에서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하여 경제침체현상이 더욱 심각해질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근본원인이 행정부의 그릇된 정책에 있다는 비난이 고조되고있는데 대하여 보도하였다.

2023년 12월 20일 미국신문 《에포크 타임스》는 바이든행정부의 출현후 더욱 불안정해진 미국경제의 상황에 대해 분석한 미국의 여러 경제전문가들의 글을 게재하면서 2009년이후 현재까지 미국의 재정적자가 27조US$에 달한것은 정상궤도를 벗어난것으로서 미국이 위험한 상태에 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경고하였다.

신문은 또한 미국의 불안정한 경제위기가 대류행전염병기간이였던 2021년말부터 보다 심각한 상태에 들어섰다고 평하면서 2024년에 미국에서 증권시세와 가상화페, 부동산 등 모든 자산가치가 1930년대 경제대공황때를 초월하여 대폭락할것이며 5월에 이르러 새로운 경제공황이 시작될것이라고 예측하였다.

2023년 12월 28일 미국잡지 《유라시아 리뷰》도 미국경제가 낮은 소비자지출과 기업들의 투자감소 등 여러 경제적원인들로 하여 새해의 년초부터 불안정한 상태에 계속 빠져있게 될것이며 높은 인플레률을 기록할것이라는 분석기사를 게재하였다.

잡지는 또한 2024년에 미국경제에서 기업들의 투자가 최근 년간의 가장 낮은 수치인 1.75%를 기록할것으로 예상된다고 한 미국의 대규모투자은행인 골드맨 작스의 보고서를 전하면서 여기에 우크라이나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티나분쟁까지 지속되는 경우 미국경제에 더 큰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고 분석하였다.

끝으로 잡지는 미국경제의 침체현상이 지속되고 주민들이 불안한 경제생활에 계속 시달리게 되면 미국유권자들은 바이든행정부의 잘못된 정치가 이러한 사태를 초래하였다고 간주하고 바이든을 외면하게 될것이며 이것은 11월대통령선거에서 바이든과 민주당의 정치적패배로 이어질것이라고 평하였다.

이러한 속에 지난 1월 7일 미국신문 《허핑톤 포스트》는 미국에서 여론조사결과 바이든의 경제정책을 지지하고있는 미국인이 36%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전하면서 바이든이 대통령선거에서 재선될수 있겠는가 하는것은 부진상태에 있는 미국경제가 호전되는가 마는가 하는데 많이 달려있다는 내용의 글을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