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특사가 여러 나라 국가, 정부수반들을 만났다

우간다의 캄팔라에서 진행된 제19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와 제3차 남수뇌자회의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특사로 참가한 우리 대표단 단장인 외무성 부상 김선경동지는 회의기간 우간다공화국 대통령, 적도기네공화국 대통령, 쎈트빈쎈트 그레너딘즈 수상을 각각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 우간다공화국 대통령,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 적도기네공화국 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김선경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국가수반들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자신들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와 축원을 전하여 드릴것을 부탁하였다.

우간다대통령은 여러 차례 조선을 방문하여 세계정치의 원로이신 김일성주석각하의 접견을 받았으며 조선이 우간다의 새 사회건설에 물심량면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가일층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조선인민이 어려운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를 거두고있다고 하면서 적도기네대통령은 훌륭한 력사를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에 부합되게 형제적조선인민의 투쟁을 계속 지지성원할것이라고 하였다.

쎈트빈쎈트 그레너딘즈 수상은 오래전부터 김일성주석각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에 깊이 공감하였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리해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조선반도문제에서 공정한 립장을 견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김선경동지는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 꾸바공화국 부주석과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특별대표인 류국중 국무원 부총리, 줴브데트 일마즈 뛰르끼예공화국 부대통령을 각각 만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