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조국애, 향토애를 심어주시며

2017년 3월 2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마음속에 열렬한 조국애, 향토애를 심어주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7년이 흘렀다.

영광의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의 계승자, 골간들로 자라는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이 식수사업에서도 마땅히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시며 나무를 심기 전에 깨끗한 량심과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먼저 묻는 비상한 자각, 한몸이 그대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서라도 푸른 숲을 가꾸어가겠다는 의지를 안고 식수사업에 정성과 열정을 다 바쳐나가도록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심고 가꾸는 나무들이 한뽐, 한뽐 자랄 때 원아들의 애국심도 자라게 된다고, 어릴 때부터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지녀야 앞으로 당이 맡겨준 초소에 가서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참된 애국자,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이 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무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심는 문제와 사름률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를 알기 쉽게 해설해주시고 구뎅이파기로부터 물주기, 흙다짐에 이르기까지 오랜시간 나무심기를 직접 하시면서 만경대의 물과 공기를 마시며 자라는 원아들이 산림복구전투에서 모범이 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의 원기둥이며 뿌리인 혁명가유자녀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혁명대오의 제일선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고있으며 그 숭고한 수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 나라의 전면적부흥발전을 힘있게 견인해가고있다.

참으로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은 혁명가유자녀들의 정신적성장과 발전에 자별한 정을 기울이시며 태양의 열과 정으로 따뜻히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