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핵오염수의 4차 해양방류를 시작한 일본의 무책임한 행위 비난

최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일본도꾜전력회사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의 4차 해양방류를 시작한것과 관련하여 중국정부의 견결한 반대립장을 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일본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를 무시하고 이미 제마음대로 바다에 2만 3 000t이상에 달하는 핵오염수를 방류함으로써 오염의 위험성을 전세계에 퍼뜨리였으며 이는 국제법에 부합되지 않는 매우 무책임한 행위이다.

중국측은 이를 견결히 반대하며 잘못된 행위를 중지할것을 일본측에 요구한다.

최근 후꾸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는 핵오염수가 뿌려지면서 작업인원들이 방사능피해를 입거나 정화장치들에 들어있는 핵오염수가 루출되는 등 사고들이 련이어 발생하였다.

일본측의 소위 해양방류의 《안전성》, 《믿음성》이라는 표현은 국제사회가 전혀 믿을수 없는것이다.

후꾸시마핵오염수의 해양방류문제는 전인류의 건강과 지구의 바다환경, 국제공공리익과 관계되는 일로서 일본측은 응당 국내외의 우려를 엄숙히 대하고 책임적이면서도 건설적인 태도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

끝으로 대변인은 주변나라들을 포함한 리익관계측들이 실질적으로 참가하는 독자적이고 효과적이며 장기적인 국제감시측정제도를 수립하는데 일본측이 전면적으로 협조함으로써 핵오염수의 해양방류로 만회할수 없는 후과가 초래되지 않도록 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