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대변인 자국류학생에 대한 미국의 입국불허행위 강력히 규탄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측 국경법집행자들이 쌘프랜씨스코국제비행장에서 한 중국류학생을 20여시간 구류하고 12시간동안 심문하다가 종당에는 그의 입국을 불허하고 돌려보낸것과 관련하여 미국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최근의 사건은 미국측의 행동이 정상적인 법집행의 범위를 벗어났으며 심한 이데올로기적인 편견을 가지고 당사자들의 정당하고도 합법적인 권익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견결히 반대하였으며 이미 미국측에 엄중히 항의하였다.

중국은 미국이 이른바 《국가안전》의 간판을 내들고 미국으로 가는 중국류학생들에게 트집을 거는 행위를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끝으로 대변인은 중국이 단호한 조치를 취하여 중국공민들의 정당하고도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