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를 정치군사적으로 고립압살하려는 미국과 서방의 책동이 날이 갈수록 횡포해지고있는 속에 최근 뿌찐대통령이 나라의 주권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려는 강경의지를 천명하였다.
얼마전 뿌찐대통령은 로씨야 쎄고드냐국제통신사 총사장과의 회견에서 《우리가 실제적으로 핵전쟁에 준비되여있는가?》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선 군사기술적견지에서 본다면 우리는 물론 준비되여있으며 우리의 핵무기들은 항상 전투준비상태에 있다.
다음으로 이미 공인된 사실이지만 로씨야핵무력의 3대요소는 다른 어느 나라에 비해 현대적이며 이 분야에서 우리는 미국을 훨씬 앞섰다.
총체적으로 운반체와 탄두의 균형이 보장되여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전문가라면 모두가 알고있다.
계속하여 뿌찐대통령은 무기는 사용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언급하면서 로씨야는 국가존재가 위협당할 경우 그리고 나라의 주권과 자주성이 훼손당할 경우 총사장이 말한것과 같은 무기(핵무기)를 포함하여 임의의 무기를 사용할 용의가 있다고 공언하였다.
특히 뿌찐대통령은 미국이 핵무기사용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있다고 경종을 울리면서 만일 미국이 핵시험을 진행한다면 로씨야도 그러한 조치를 취할수 있다는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