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를 이어 영원불멸할 력사적업적

올해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인도네시아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신 59돐이 되는 해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도네시아 초대대통령 수카르노의 초청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함께 1965년 4월 10~20일 인도네시아를 공식친선방문하시고 반둥회의 10돐 기념행사에 참가하시였다.

당시 수카르노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공식친선방문하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타신 특별비행기를 공군전투기편대로 호위하도록 특별조치를 취하고 비행장으로부터 대통령궁전까지의 전 구간에서 수만명의 군중들로 연도환영을 조직하였으며 김일성동지께 《인도네시아공화국 훈장》 제1급을 직접 수여해드리는 등 최대의 국빈으로 열렬히 환대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수카르노대통령과 진행하신 회담과 담화들에서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공정한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호상 지지와 협력을 강화할데 대하여서와 신흥세력나라들사이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여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적극 추동해나갈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하시고 견해일치를 보시였다.

방문기간 수카르노대통령은 보고르식물원에서 이 나라의 한 식물학자가 새로 육종한 아름다운 란초꽃을 김일성동지의 존함을 모시여 김일성화로 명명하고싶은 간절한 소망을 피력하였으며 수카르노대통령과 인도네시아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안고 태여난 위인칭송의 김일성화는 오늘도 조선인도네시아친선관계의 영원한 상징으로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진행하신 인도네시아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은 조선인도네시아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인 방문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수카르노대통령과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2002년 3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메가와띠 수카르노뿌뜨리 전 인도네시아대통령을 만나주신것을 계기로 새로운 단계에로 강화발전되였으며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인도네시아친선관계는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이 대를 이어 계승하고 고수해야 할 귀중한 유산이며 이러한 쌍무친선관계를 두 나라 인민들의 호상리익에 맞게 변함없이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다.

조선인도네시아친선관계는 해마다 찾아오는 4월과 쌍무친선관계의 영원한 상징인 김일성화와 더불어 더욱 공고발전될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