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쓰르비아공화국 대통령 알렉싼다르 부취츠가 3월 4일 답전을 보내여왔다.

답전은 다음과 같다.

각하,

나는 당신께서 쓰르비아공화국 국경절에 즈음하여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쓰르비아공화국 인민과 나자신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들사이의 관계와 전면적인 협조를 보다 강화하고 향상시키려는 쓰르비아의 확고한 결심에 대하여 강조하면서 두 나라 인민들의 진보와 복리를 위하여 계속 협력해나갈것이라는것을 확언합니다.

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