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생산능력과잉》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후과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미국무장관 블링컨의 발언을 일축하였다.
대변인은 미국측이 조작하는 이른바 《중국의 생산능력과잉》문제는 겉으로 보기에는 경제문제인것같지만 사실상 황당무계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매개 나라는 자기 나라에서 비교적 우세를 차지하는 상품들을 생산 및 수출할수 있으며 이것은 국제무역의 본질이다.
만일 생산이 자국의 수요를 초과한다고 하여 생산능력과잉이라고 하면서 생산능력을 강제로 줄이라고 요구한다면 나라들사이에 무엇을 가지고 무역을 하겠는가.
미국측은 경제학상식과 산업발전현실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위반하고 중국에 《생산능력과잉》이라는 감투를 씌우려 하고있다.
이를 통해 미국측이 말하는 이른바 《생산능력과잉》은 결코 시장정의에 의하여 내려진 결론이 아니라 인위적이고 정치적으로 조작된 거짓말로서 중국의 높은 질적발전을 억제하고 중국의 정당한 발전권리를 박탈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을 충분히 알수 있다.
실지로 《과잉》되고있는것은 중국의 산업능력이 아니라 자신심이 부족한 미국의 초조감과 우려이며 중국을 먹칠하려는 미국의 행위이다.
끝으로 대변인은 미국측이 중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억제를 추구하지 않고 중국의 과학기술진보를 저애할 의사가 없다고 표명한 자기의 태도를 실천에 옮기며 《중국의 생산능력과잉론》과 같은 거짓말조작행위를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