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평양의 북쪽관문에 우리 청년들의 충정과 위훈,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또 하나의 새 거리, 현대적인 전위거리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증견자로, 전면적국가부흥과 사회주의문명의 리상향으로 훌륭히 일떠섰다.
주체적청년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5월14일 청년전위들의 불굴의 기상과 영웅적기개가 차넘치는 대건축군에 몸소 나오시여 위훈창조의 참전자들을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시고 열렬한 축하를 보내주시였으며 친히 준공테프도 끊어주시였다.
경축의 밤하늘에 터쳐올린 열광의 축포와 더불어 청춘의 자서전에 평양번영기의 영예로운 참전자라는 고귀한 명함을 변함없이 새기고있는 우리 청년전위들, 그들은 위대한 10년의 고귀한 년륜속에 자기의 뚜렷한 자욱도 유감없이 남기였으며 국가부흥과 발전을 추동하는 억센 주축으로 자라났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려명기에 청년들의 지위와 역할을 명시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키우기 위함에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을 아끼지 않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성스러운 백두대지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워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으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청년전위들의 공적과 위훈은 우리 당의 력사와 주체의 청년강국건설사에 영원히 길이 빛날것이라는 높은 평가도 안겨주시였다.
그이의 사랑과 믿음속에 우리 청년들은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는 백절불굴의 전위투사들로, 영웅청년이라는 시대와 인민의 고귀한 부름속에 당의 호소에 남먼저 화답해나가는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로 억세게 자라났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모진 고난과 시련을 달게 여기며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맹장들로 성장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서 청년동맹의 명칭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명명해주시고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우리 청년들뿐이라고 정을 다해 치하해주시였다.
우리 청년운동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으며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믿음직한 교대자,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대진군에서 강력한 추진력, 전진동력으로 되고있다.
천군만마와도 같은 미덥고 끌끌한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