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은 《침략으로 인한 무고한 어린이희생자의 날》이다.
1982년 8월 유엔총회 특별회의에서 이 날이 제정된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으나 전쟁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불행과 고통은 날로 더해가고있다.
지난 4월 유엔녀성기구는 가자지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반년동안에 6 000명의 어머니들이 사망하고 1만 9 000명의 어린이들이 고아로 되였다는 추산자료를 발표하였다.
가자지대 보건당국도 3만 3 0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운데서 녀성들과 어린이들의 비률이 약 70%이라는데 대하여 밝혔다.
녀성들과 순진한 어린이들에게 가해지는 죽음과 고통은 결코 팔레스티나땅에서만 볼수 있는 일이 아니다.
2015-2020년 전쟁으로 10만 400명이상의 어린이들이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였으며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및 라틴아메리카에서 어린이사망자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는 유엔아동기금이 발표한 보고서는 전쟁과 무장분쟁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처지가 얼마나 참담한가를 보여주는 자료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국제사회는 전란으로 피해를 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보호를 주장하고있지만 침략과 분쟁으로부터 어린이들이 당하는 끔찍한 류혈참극을 끝장낼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들이 실행되지 못하고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이 겪는 불행을 하루빨리 해결하는것은 해당 나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적인 관심과 노력이 일치되여야 한다.
어린이들이야말로 나라의 미래이며 인류의 미래이기도 하다.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어린이들이 정연한 학령전어린이보육체계를 거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속에 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소학교와 초급, 고급중학교들에서 각자의 희망과 소질에 따라 자기들의 재능을 활짝 꽃피우고있다.
또한 부모없는 아이들도 나라의 곳곳에 훌륭히 일떠선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들에서 친부모들도 주지 못했던 사랑을 한껏 받으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
큰물과 태풍이라는 자연의 대재앙으로 많은 손실을 입었지만 피해지역에 제일 먼저 살림집과 함께 탁아소와 유치원, 학교, 병원들이 우선적으로 건설되였으며 복구전기간에는 경치좋은 바다가의 명당자리에 위치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집잃은 슬픔을 다 잊어버리고 세상에 부럼없는 즐거운 야영생활을 보낸 피해지역 어린이들이다.
정말이지 어린이들에 대한 우리 국가의 최중대정책속에 꽃펴나는 사랑의 전설은 이전에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끝이 없다.
오늘 우리 어린이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나라의 기둥감들로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전쟁의 불구름도 가셔주며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수호해나가는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서 그늘없이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은 이런 훌륭한 제도를 마련해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