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우에 조선혁명의 붉은 피를 순결무구하게 물려받은 믿음직한 계승자들의 대오가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우리 혁명의 교대자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뜻깊은 창립절을 맞는 조선소년단이 주체조선의 강화발전과 함께 걸어온 발전행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시작과 더불어 혁명의 계승자들을 키우기 위함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소년단원들의 성장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우리 조국을 고립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은 사상최악에 달하고 언제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은 계속되고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베풀어지는 친아버지의 정깊은 은정은 날이 감에 따라 더욱더 커만갔다.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펴고 그들이 들어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꽃대문, 조국의 이르는 곳마다에 세워진 학생소년궁전과 소년회관들,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의 궁전과 호텔들, 이 모든것은 우리 아이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혁명인재, 나라의 기둥감들로 자라나기를 바라시는 우리 원수님의 웅심깊은 사랑과 의지의 발현이며 숭고한 후대관의 결정체이다.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를 가슴에 새기고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의무이기전에 본분으로 내세운 우리 소년단원들이기에 시련의 나날에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일을 스스로 찾아 애국의 마음을 바치였으며 그들이 발휘한 애국적소행은 조국의 전진에 언제나 희열과 랑만을 더해준 활력소로 되였다.
항일아동단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수백만의 대오가 오늘 당과 청년동맹의 교대자로 자라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