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6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30여개나라 공보상들을 포함한 60여개나라 대표단들의 참가하에 제4차 쁠럭불가담나라 공보상회의가 열리였다.
그리고 회의개막식날에는 력사적인 연설 《쁠럭불가담공보는 인민들의 자주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를 하시여 자주, 평화, 사회적진보를 위한 인민들의 정의의 위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쁠럭불가담공보의 기본사명을 비롯하여 쁠럭불가담공보앞에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이날 저녁에는 인도네시아, 꾸바, 짐바브웨, 인디아, 에짚트, 이란대표단 단장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공보사업의 중요성과 그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참으로
지금도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불신과 알륵을 조장, 격화시키고 적대감을 조성하여 단결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반동적공보공세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쁠럭불가담나라들을 비롯한 세계진보적나라들이 일치단결하여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공세를 정의와 진리의 목소리로 짓부셔버려야 한다는것을 더욱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