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은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1964년 6월 19일에 있은 아래의 몇가지 사실을 통하여
그이를 맞이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그이를 어느한 방으로 안내해드렸다. 그 방은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는 그이를 위하여 준비한 집무실이였다.
집무실이라야 책상과 앞상, 의자외에 웅접탁과 서류장 등 몇가지 비품들만이 갖추어진 검소한 방이였다.
그러나 방을 보신 그이께서는 내가 있을 방을 따로 꾸리지 말아야 하겠다고, 동무들이 일하는 방에서 함께 일하면 된다고 하시며 사양하시였다.
일군들이 이왕 꾸린 집무실이니 그대로 리용해주실것을 재삼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이렇게 강경히 말씀하시였다.
《동무들이 나를 달리 생각하고있는것 같습니다. 나는 별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나도 동무들과 마찬가지로 수령님의 뜻을 받드는 전사의 한사람입니다. 나는 동무들과 같은 방에서 함께 일하겠습니다.》
그이께서는 다른 사람들과 다름없이 평범한 사무실에서 책상을 잇대여놓고 첫 집무를 보시였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밖에 나서시여 청신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정원을 거니시던 그이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새벽공기를 마시니 피곤이 다 풀리는것 같다고, 새벽공기를 마시면 좋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우리들처럼 새벽공기를 남먼저 마시는 사람은 많지 못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의미심장한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일군들에게
그러시고는 《새벽공기는 혁명가들이 남먼저 마시게 됩니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의 집무실에서 첫 새벽을
그이께서는 우리 당기발은 불바다를 헤치며 간고한 시련의 언덕을 넘어온 승리와 영광의 기발이며 혁명의 기발이라고, 우리 당기발의
그러시고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이제는 우리가 저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한다, … 우리 당을
오늘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혁명적당건설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에 특기할 공헌을 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