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동지께서 황해남도 과일군을 현지지도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황해남도 과일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과일군혁명사적관과 과일군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과일군혁명사적관과 연혁소개실은 한평생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이 함축된 곳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사적관과 연혁소개실을 전국의 본보기답게 잘 꾸린데 맞게 이곳을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들어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의 념원을 소중히 간직하고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과수연구소를 찾으시고 분석실, 정보실, 전자열람실 등을 돌아보시였다.

과수연구소에서 과일생산을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연구사업성과를 과수농장들에 널리 도입하였으며 우량품종의 과일나무를 재배하고 종자개량을 꾸준히 진행하고있을뿐만아니라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매 작업반들이 과학적인 과수작업을 진행하도록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실현한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망대에서 과일군의 전경을 부감하시고 과수밭들을 돌아보시였다.

가지가 휘여지게 달린 사과알들을 한알한알 만져보시며 이런것을 보고 땅이 꺼지게 열매가 주렁졌다고 말한다고 하시면서 정보당 70~80t의 과일을 생산한 과수작업반들이 수다하다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그루당 평균 200알이상, 최고 300알이상 달린 사과나무들도 많다는데 끔찍이도 많이 달렸다고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오늘의 희한한 과일대풍을 안아온 과일군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자신께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것을 꼭 전해달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과일군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온 나라의 전렬에 내세워야 할 전형단위, 모범단위이라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고 특별상금을 배려해주시는 은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과일군이 올해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더 높이 비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좋은 과일품종을 늘일데 대한 문제, 과일의 독특한 맛을 살리며 과일가공공정을 현대화할데 대한 문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짜고들데 대한 문제, 과수와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할수 있도록 돼지목장들의 운영을 잘할데 대한 문제, 방울식관수체계를 완비하며 지대적특성에 맞는 자연에네르기발전소를 건설하여 필요한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방풍림을 완벽하게 조성할데 대한 문제 등 과일군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인민무력성 제1부상 륙군대장 서홍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인 김용수동지,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