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품

어머니는 병난 자식, 마음속에 응어리진 자식을 더 걱정하고 사랑과 정을 기울인다.

부모잃은 원아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육친의 사랑은 흐르는 날과 달속에 더욱 커만가고있다.

2016년 7월 2일 그이께서는 연건축면적이 2만 4 050여㎡에 달하고 수십개의 교실, 실험실, 실습실들이 있는 교사, 수영을 비롯한 여러가지 운동을 할수 있게 꾸려진 체육관과 기숙사 등으로 이루어진 원아들의 행복의 요람인 평양중등학원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환한 미소속에 평양중등학원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학원의 모든 요소요소를 원아들의 정신도덕적, 육체적발전에 도움을 주는 공간, 그들을 교육교양하는데 이바지하는 장소로 만들어놓았다고 만족해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원아들을 나라의 역군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새 세기의 요구와 세계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 식료품과 학용품, 생활필수품을 풍족하게 공급해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원아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그들에게 행복만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미래사랑에 의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 일떠선 행복의 보금자리,

여기에서 우리 원아들은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사회주의조국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나라의 기둥감으로 자라나고있다.

수천만금을 들여서라도 우리 후대들에게 훌륭한 교육조건을 보장해주려는것이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사업이다.

《우리의 미래를 교육에 맡기자!》, 이 구호에는 나라의 운명과 민족의 장래발전을 담보하는 가장 발전된 수준의 교육을 건설하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포부와 결심이 집약되여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후대들을 키우기 위한 사업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있으며 교육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지원의 열기가 고조되고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실시와 함께 온 나라에 배움의 글소리가 울려퍼지고 나라의 명당자리에 일떠선 학생소년궁전들과 소년회관들에서 조국의 미래, 후대들이 희망과 포부에 따라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펴고있다.

하기에 어느한 나라의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조선에서는 누구나 학비라는 말조차 모르고 배움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고있다. 수십년간 지속되는 극악한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계속 실시되고있다는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라는 글이 실리였다.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위하여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려정속에 우리 아이들은 이 세상 만복을 누려가며 사회주의조국의 역군으로 억세게 자라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