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출한 령장을 모시여

오늘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밑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이 행성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 자주의 성새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2년전인 2012년 7월 17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받들어모시였으며 이는 주체의 건군사와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였다.

12년의 험준한 력사적행정과 더불어 전체 인민이 체감하고 목격한 경이적인 사변과 기적들은 필승의 기상과 무비의 담력,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의 위용과 존엄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그이의 헌신적로고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억척의 신념과 드놀지 않는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중시, 군대중시의 대경륜을 이 땅우에 펼치시여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전체 인민과 군대는 1년을 10년맞잡이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계속혁신, 련속도약하여왔다.

그 나날속에는 횡포한 자연의 광란을 털어버리기 위한 피해복구건설도 있었고 현대적인 거리들과 온실농장들을 비롯한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 이바지할 행복의 요람들과 문명의 화원들을 짧은 기간내에 일떠세운 기적들도 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부강조국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다는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시였으며 인민군대를 주체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의 무장력은 당의 유일적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서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전투력을 만방에 과시하고있다.

우리 군인들은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쳐부실수 있는 일당백의 용사로 더욱 억세게 자라났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의 숭고한 구호를 가슴에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서 진격의 나팔수,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살며 투쟁하고있다.

하기에 외국의 벗들은 조선은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고 핵무력을 갖춘 튼튼한 국가방위력을 다지였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변의 새시대를 창조하고있다고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백승의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자기의 력사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것이며 온 행성에 빛을 뿌리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반드시 일떠설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