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흘러 주체사상이 창시된 때로부터 세기가 바뀌였다.
그러나 주체사상의 진리성은 더욱 명백히 확증되고 그 견인력은 비상히 강해지고있다.
어느해인가 아프리카의 항쟁투사들이
그것은
그는 늘 이 로작을 몸에서 떼여놓지 않았으며 그가 속한 부대의 모든 사람들도 돌려가며
그는 림종의 시각에 동료들에게
주체사상에서 삶과 투쟁의 진리를 받아안은 사람은 그 항쟁투사만이 아니였다.
주체사상은 마음의 기둥을 잃고 방황하던 아프리카의 한 평범한 녀성에게도 새 삶에 대한 의욕을 북돋아주었다.
녀성은 한때 자신이 당하는 불행을 기구한 운명의 탓으로만 여기며 하느님께 구원을 바라였다. 그러나 기둥과도 같은 남편을 잃자 하느님에 대한 그의 기대는 허물어졌다.
그후 녀성은 주체사상을 탐구하게 되였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이
그는 주체사상에 완전히 매혹되여 이 사상이야말로 내가 믿을수 있는 기둥이다, 있지도 않는 하느님을 믿을것이 아니라 주체사상이 가르치는대로 내 힘으로 나의 생활을 개척해나가겠다는 마음속 결의를 다지게 되였다.
실로 주체사상은 그 진리성과 보편성, 변혁적위력으로 하여 오늘도 거대한 생명력을 가지고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