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7월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가 터쳐오른 때로부터 70여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은 우리 공화국의 백전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더욱 빛나고있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가렬처절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자기의 령토와 자주권을 영예롭게 사수한것은 우리 민족사와 세계혁명사에 특기할 사변이였으며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의 힘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는 진리를 뚜렷이 과시한 쾌승으로 된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은 방대한 외래제국주의의 무력침공으로부터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기 위한 생사존망의 조국방위전인 동시에 세계제패를 노린 미제의 오만한 기도로부터 사회주의와 민주주의진영을 보위하고 인류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격렬한 대결전이였다.
주권국가들의 운명을 마음대로 롱락하던 제국주의자들의 기를 꺾어놓고 미제를 괴수로 하는 추종국가무력침범자들의 세계제패야망을 파탄시켜버렸으며 핵참화로부터 인류의 운명을 구원하고 세계자주화와 반제자주위업수행의 력사적계기를 마련하신 바로 여기에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불멸할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이 있다.
위대한 전승의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을 당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한 정치사상강군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믿음직한 기둥, 주력군으로, 제국주의폭제를 단호히 제압할수 있는 최강의 주체병기들을 보유한 무적강군으로 튼튼히 키우시였으며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공인하는 핵보유국, 군사강국으로 급부상시키시였다.
우리 인민이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에서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수 있게 해주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국가와 인민, 후대들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최상최대의 업적이다.
우리 국가의 강대성을 만천하에 떨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은 전설적인 영웅세대의 불굴의 기상과 정신을 이어 공화국의 앞길에 언제나 승리의 7.27만을 아로새기며 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수놓아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