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 CNN방송은 미국회 상원 의원 보브 메넨데즈가 부정부패혐의와 관련한 재판에서 유죄평결을 받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16일에 진행된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메넨데즈가 미국회 상원 의원의 직분을 람용하여 개별적사람들의 비법거래를 성사시켜주고 그 대가로 금괴들과 수많은 현금, 고급승용차 등을 받았을뿐 아니라 지어는 해외첩자로 활동하였다는 결론을 내리였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검사는 메넨데즈의 행위야말로 광범위한 부정부패행위의 일면을 보여주는것이라고 개탄하였으며 재판소 판사는 메넨데즈가 개인적리익을 위하여 정치를 악용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메넨데즈가 배심원들의 유죄평결에 몹시 실망하였다고 하면서 자기는 절대로 공약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반발하고있지만 적지 않은 미국회 의원들은 메넨데즈의 즉시적인 사임을 요구하고있다.
그러면서 그들은 메넨데즈가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 경우 국회에서 투표를 진행하여서라도 국회의원직을 박탈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지어 메넨데즈와 가까운 국회의 동료들도 그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표시하면서 그가 지체없이 물러날것을 요구하고있다.
한편 법전문가들은 공갈이나 강요를 통한 공무원의 뢰물취득행위는 최고 20년형에 해당된다고 하면서 메넨데즈가 기소된 16가지 혐의를 모두 합하면 그는 222년간 감옥살이를 해야 한다고 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