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을 성대히 경축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는 속에 우리는 남녀평등권법령발포 7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속에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참다운 삶과 진정한 권리를 안겨준 고마운 우리 조국을 지켜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수류탄을 안고 적땅크를 맞받아나간 조순옥영웅과 당원증과 당비를 당중앙위원회에 전해달라는 마지막당부를 남기고 간 안영애영웅, 전쟁의 어려운 시기 공장을 찾아오신
산간마을 평범한 녀인의 청도 무랍없이 들으시고 친정아버님이 되신듯 환하게 웃으시며 태여날 아기의 이름도 지어주시였으며 녀맹원들이 준비한 전국녀맹예술소조종합공연을 보아주시고 녀성동맹이 시대의 힘있는 조직이 되라는 당부를 남기신 사실을 비롯하여
오늘 우리 녀성들은 또 한분의 위인이신
주체 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3.8국제부녀절을 뜻깊게 경축하도록 음악회도 마련해주시고 따뜻한 축하도 보내주시였으며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녀성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연구소와 녀성방직공, 제사공들의 합숙을 지어주신 사랑의 이야기, 녀성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질좋은 화장품을 안겨주시려 다심한 정을 기울이신 사실을 비롯하여
진정 태양의 빛과 열이 있어 온갖 꽃이 만발하듯이 충성과 애국에로 떠밀어준 절세위인들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어 우리 녀성들은 참다운 녀성혁명가, 견실한 애국자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우리식 사회주의가 줄기찬 전진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국가의 위력이 나날이 강화되고있는것은 당중앙이 이끄는 승리의 한길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우리 녀성들은 앞으로도 오직 조선로동당만을 자기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자기들의 열렬한 충성과 애국적헌신으로 사회주의조국에 승리와 영광을 더해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