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니까라과대통령과 부대통령이 련명으로 축전을 드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니까라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5돐에 즈음하여 6일 니까라과공화국 대통령 다니엘 오르떼가 싸아베드라와 부대통령 로싸리오 무릴료가 련명으로 축전을 드리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니까라과싼디노민족해방전선과 민족화해 및 단결정부는 니까라과인민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당과 정부, 인민사이에 불패의 전투적뉴대가 맺어진 외교관계설정 45돐이 되는 8월 21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 그리고 오늘 조선의 국가원수, 조선로동당의 령도자이시며 우리의 형제이신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경의를 표하면서 시련과 도전, 간고한 투쟁으로 이어진 지나온 년대들에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이 불패의 혁명력량으로 장성한데 대하여 경축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나라들의 자주권과 인민들의 복리와 권리가 보장되는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계를 위하여 투쟁하는 길에서 조선인민과 함께 외교관계설정일을 경축하는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친애하는 김정은동지께와 조선의 당과 인민에게 우리의 인사를 보냅니다.

당신께서 건강하실것과 정력에 넘쳐 귀국을 계속 승리의 길로 령도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