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가장 활력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인 청년들에게 국가적인 관심을 돌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모든 나라들에 있어서 사회적안정과 발전,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요하고도 사활적인 문제이다.
청년문제의 이러한 중요성으로부터 1999년 12월 유엔총회에서는 8월 12일을 《국제청년의 날》로 제정할데 대한 결의를 채택하였다.
하지만 청년들에 대한 관심은 고사하고 황금만능과 패륜패덕, 염세주의만을 고취하며 그들을 범죄와 타락의 구렁텅이로 밀어넣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말세기적풍조는 국제사회의 지탄을 자아내고있다.
미국과 서방에서는 적지 않은 청년들에 의해 부모들과 아이들이 무참히 살해되는 범죄가 성행하고 녀성들이 노리개처럼 치부되여 성적학대의 희생물로 되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으며 총기류범죄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폭력과 범죄의 패륜적풍조가 주민들을 시시각각 위협하고있다.
더우기 나라와 지역의 한계를 초월하여 마약밀매, 인신매매범죄를 저지르고 세계도처에 널려있는 침략군기지들에서 다른 나라 인민들에 대한 범죄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는것 역시 청년들을 사회적우환거리로 취급하고있는 서방세계의 그릇된 청년관이 낳은 필연적인 귀결이다.
자본주의사회상을 통속적으로 구사한다면 나라의 장래를 떠메고나가야 할 청년들이 온갖 범죄와 사회악의 장본인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는 렬악한 사회, 미래가 없는 사회라는것이며 이로부터 미국과 서방은 파멸과 종말의 직선주로를 달린다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는것이다.
청년들을 훌륭하게 키워야 나라가 강해지고 만년대계가 담보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청년들을 혁명의 참다운 교대자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정책에 떠받들려 청년들이 새로운 투쟁본때와 일본새, 고상한 미덕과 미풍을 창조해나가는 시대의 선구자들로 자라나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적극 추동해나가고있다.
한없이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선 천리방선에도 우리 청년들이 굳건히 서있고 사회주의대건설의 앞장에도 청년들이 서있으며 혁명선배들과 녀성들을 존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름답고 건전한 국풍발양의 전렬에도 청년들이 서있다.
얼마전 뜻밖의 큰물피해를 입은 우리 나라 북부지역 피해복구전구에 불과 며칠동안에 수십만의 청년들이 탄원해나선 이 한가지 사실만 놓고보아도 청년육성, 청년교양에 천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돌리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의 정책이 얼마나 위대하고 정당한가 하는것을 확실하게 체감할수 있다.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