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의 날을 맞으며 8월 15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혁명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혁명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8.15는 우리 인민이 민족적자주독립을 이룩한 일대 경사이고 자주강국건설의 광활한 길을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다고 하시면서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 과감하고도 줄기찬 투쟁으로 자기 위업의 진리성을 립증해가는 강용한 위세도 이날에 새 기원을 두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불굴의 신념과 숭고한 리념, 이룩한 업적은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추호의 탈색을 모르고 무진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는 우리 혁명발전에서 근본적이며 항구적인 의의를 가지는 고귀한 혁명유산, 사상적피줄기로 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의 백승사와 억년청청함을 담보하는 백두의 혁명정신이 후세토록 진함없이 순결하게 계승될 때 그 시원에 있어서 숭고하고 력사와 전통에 있어서 성스러운 우리의 위업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고 거스를수 없는 백절불굴의 힘을 터치며 무궁한 영광과 승리에로 노도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