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답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조선해방 79돐을 맞으며 당신이 따뜻한 축하를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우리 인민이 민족적자주독립을 이룩하고 중흥의 광명을 맞이한 력사적인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는 조선의 혁명선렬들과 함께 국제주의위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조선해방전투에 참전하여 자기의 피와 고귀한 생명을 바쳐 싸운 쏘련군 렬사들의 위훈을 경건히 회억하고있습니다.
공동의 원쑤를 반대하는 피어린 투쟁속에서 맺어지고 두터워진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의 우의와 정은 오늘날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 불패의 전우관계로 승화발전시키고 두 나라의 강국건설과 다극화된 새 세계창설을 추동하는 강위력한 원동력으로 되고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강용한 로씨야인민이 당신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성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하는바입니다.
당신이 건강하고 나라의 부흥과 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