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막속에 가리워졌던 《북부흐름》가스수송관폭발사건의 내막이 공개되면서 여기에 서방언론들의 초점이 집중되고있다.
《북부흐름》은 로씨야의 천연가스를 발뜨해를 거쳐 도이췰란드에 수송하는 가스수송관으로서 2022년 9월말 이 가스수송관에 대한 폭발사건이 발생하여 그 운영이 중단된 상태에 있다.
얼마전 ARD TV, 신문 《쥬드도이췌 차이퉁》, 방송 도이췌 웰레를 비롯한 도이췰란드언론들은 자국검찰이 폭발사건에 련루된 우크라이나인 3명을 혐의자로 지목하고 조사하던중 그중 한명의 범죄사실증거가 명백하므로 그에 대한 체포령장을 발급하였다고 전하였다.
그러면서 서방과 로씨야가 오래동안 상대방에 책임이 있다고 호상 비난전을 벌려오던 《북부흐름》가스수송관폭발사건의 진상이 드디여 밝혀지게 되였다고 언급하였다.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과 오스트리아의 ORF TV도 《북부흐름》가스수송관폭발행위는 끼예브의 고위관리들의 지시에 따라 일어나게 되였으며 젤렌스끼대통령도 이를 지지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전 도이췰란드련방정보국 국장은 자기 나라 신문 《디 웰트》와의 인터뷰에서 《북부흐름》가스수송관폭발사건은 우크라이나인들에 의하여 집행되였다, 이러한 규모의 공격은 국가의 강력한 지원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가스수송관폭발사건이 어떤 사람들이 주장하는것처럼 일부 개별적인 사람들의 행동일수는 없다, 이것은 국가테로행위이며 도이췰란드가 가스수송관파괴로 200억~300억€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입었으므로 반드시 손해배상을 청구하여야 할것이다고 주장하였다.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정부가 도이췰란드의 에네르기공급망에 대한 공격을 지시하였다고 하면서 도이췰란드정부는 자국으로부터 막대한 량의 무기와 재정지원을 받는 국가에 의하여 중요하부구조가 파괴되였다는 사실앞에 아연함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평하였다.
그러면서 국제법에 따라 전쟁행위로 간주되고 지어 나토의 집단방위조항까지 발동될수 있는 에네르기하부구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도이췰란드정부와 민심이 과연 용납할수 있겠는지 의문시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