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는 불에 키질하는 장본인

최근 우크라이나를 부추겨 저들의 무기들로 로씨야령토를 타격하려는 서방의 무분별한 시도가 더욱 로골화되면서 로씨야와 유럽동맹사이의 대립과 마찰이 더욱 첨예화되고있다.

얼마전 유럽동맹 외교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 보렐은 유럽동맹성원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유럽의 무기로 로씨야령토를 타격할수 있게 모든 제한조치들을 해제하여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력설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국가회의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우크라이나가 유럽무기들로 로씨야령토를 타격하는 경우 로씨야는 그들이 즉시 느낄수 있도록 가혹하고 비대칭적으로 대응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도 보렐은 우크라이나사태와 관련하여 《불을 끄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3차 세계대전의 불을 지피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만약 우크라이나괴뢰들이 미국과 유럽의 장거리미싸일들로 로씨야령토를 타격한다면 전쟁확대위험은 더 심각해질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러면서 보렐의 이러한 호소는 유럽외교책임자가 아니라 국제테로단체 두목의 발언에 더 가깝다고 조소하였다.

한편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평화와 안전에 대해 말해야 할 유럽동맹의 외교정책책임자인 보렐이 《전쟁도발자》의 모습을 드러내고있다고 하면서 그의 발언은 접수할수 없는 도발적인 성격을 띠고있다고 폭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