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의 이채로운 과수절경을 이루며 철령기슭에 가없이 펼쳐진 고산과수종합농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방중흥의 숭고한 의지와 현대과수업발전의 원대한 경륜속에 사회주의선경, 인민의 리상향, 현대적인 과일생산기지로 변천되였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인 2016년 9월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식생활이 우리 인민의 실생활로, 기쁨으로 되게 해주시려 세계굴지의 청춘과원으로 훌륭히 일떠선 고산과수종합농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농장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살림집들도 멋있게 개건하고 과일농사도 잘 지었다고 못내 만족해하시며 정보당 50t의 과일을 생산한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고, 고산과수종합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에서 준 과업을 훌륭히 수행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거듭 찾아오시여 농장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보다 큰 기적과 위훈에로 떠밀어주신 자신의 심혈과 헌신의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농장이 이룩한 성과를 그토록 치하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과일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 방도와 능력확장공사를 중단없이 진행하도록 조치도 취해주시고 농장에 필요한 륜전기재와 설비들도 보내주도록 하신 그이의 다심하신 손길을 떠나 고산과수종합농장의 오늘과 같은 과일대풍, 천지개벽은 상상할수 없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과알이 크고 향기가 그윽하다고, 이 사과를 받아안고 기뻐할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의 모습이 눈앞에 안겨온다고 나직이 외우시며 하루빨리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에게 이 사과를 보내주어야 하겠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진정 인민을 하늘로 떠받들고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온 나라 농촌을 만복의 열매 주렁진 인민의 락원,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전변시켜 우리 인민에게 더 좋은 래일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은 끝이 없다.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멸사복무정신을 위대한 천품으로 지니시고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가 있어 사회주의농촌의 전면적이며 균형적인 부흥장성은 힘있게 추진되고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은 세계만방에 더욱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