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자주를 위한 공동투쟁의 한길에서 맺어지고 강화발전되여온 조선과 수리아사이의 친선관계력사에는 두 나라 선대수령들의 불멸의 로고와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이스라엘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정의의 전쟁에 일떠선 수리아인민을 선참으로 지지해주시고 조선인민군 비행사들을 싸우는 수리아인민과 한전호에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1974년 9월 28일~10월 2일 우리 나라를 방문한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하페즈 알 아싸드와 뜻깊은 첫 상봉을 하시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투적단결과 친선협조관계를 보다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새로운 장을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하페즈 알 아싸드대통령과의 상봉과 담화에서 제국주의와 유태복고주의를 반대하고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령토완정을 이룩하기 위한 형제적수리아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표시하시고 수리아인민을 비롯한 아랍인민들이 굳게 단결하여 정의의 위업에 일떠서면 그 어떤 원쑤도 타승할수 있다는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만나뵈온 자리에서 하페즈 알 아싸드대통령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흠모와 감사의 정을 열렬히 토로하였으며 생애의 전기간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조선과의 관계발전을 우선시하며 전략적인 관계로 더욱 공고발전시킬데 대하여 늘 강조하였다.
뜨거운 정과 의리로 맺어진 두 나라 선대수령들의 형제적관계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변함없이 이어졌으며 조선과 수리아사이의 굳건한 친선과 단결, 전투적우의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바샤르 알 아싸드대통령의 깊은 관심속에 더욱더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3년 7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세계의 많은 나라 고위급대표단들가운데서 아랍사회부흥당 부총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수리아아랍공화국대표단을 제일먼저 만나주시고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시였으며 수리아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시였다.
참으로 조선수리아친선관계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추호의 변화나 탈선도 없이 반제자주의 한길을 따라 강화발전되여왔으며 그 공고성과 불패성을 세계앞에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우리는 반제반미공동투쟁의 한 전호에 서있는 수리아와의 친선협조관계, 전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갈것이며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수리아인민의 투쟁을 언제나 지지성원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