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얼마전에 일본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만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에 관한 문제이며 중일관계의 정치적기초와 관련된 문제로서 절대로 넘을수 없는 붉은 선이다.
일본자위대함선이 대만해협에 들어선것과 관련하여 중국군대는 이미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하였다.
중국은 일본측의 이번 행동의 정치적의도에 커다란 주의를 돌리고있으며 이미 일본측에 엄중히 항의하였다.
1972년 《중일공동성명》에서 일본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유일한 합법적정부로 인정하였으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대만이 중화인민공화국 령토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라고 재천명하였다.
일본정부는 중국정부의 이러한 립장을 충분히 리해하고 존중하며 《포츠담선언》 제8조에 밝혀진 립장을 준수한다고 약속하였다.
중국은 일본이 대만문제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하며 중일관계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혼란을 조성하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