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외교관계설정 76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11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로조 두 나라가 해마다 외교관계설정일을 공동의 명절로 경축하고있으며 이번에 맞는 기념일은 특별한 색채로 장식되였다고 하면서 지난 6월 19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 조약은 로조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 이전 수뇌회담들에서 이룩하신 원칙적인 합의들에 기초하여 성과적으로 발전하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의와 협조관계를 가장 높은 동맹자관계수준으로 올려세웠으며 쌍무관계발전에 커다란 추동력을 부여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의 로조협조가 어떤 속도로 발전하고있는가를 보고있는 증견자가 되고있다고 하면서 조약의 주요목적의 하나가 인민들의 복리를 계속 향상시키기 위하여 노력을 합치는것이며 조약은 교육, 보건, 과학기술, 농업 등의 분야들에서의 급속한 쌍무협조발전을 위한 조건을 마련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는 오늘
조로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새 국가간조약의 기반우에서 로씨야련방과 각 분야에 걸쳐 다방면적으로 긴밀히 지지련대하며 불패의 조로친선관계의 영속적인 강화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나라의 주권적권리와 안전을 수호하고 자주화된 다극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실현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