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세계의 여러 나라 통신들은 가자사태가 발생한지 1년이 되여오는것과 관련하여 이 지대에서의 손실자료를 발표하였다.
그에 따르면 10월 7일까지 사망자수는 4만 1 825명, 부상자수는 9만 6 910명에 피난민은 무려 190만명을 헤아리며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완전파괴된 학교, 교육건물은 125개, 부분파괴된 건물은 336개이다.
엄청난 이 피해수자는 비단 10월 7일에 종결된 수자가 아니라는데 더 큰 비극이 있다.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계를 지향하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도, 국제단체들이 취하는 나름대로의 대응조치들도 결코 힘의 절대적우세를 시위하며 자행되는 이스라엘의 대량살륙만행을 멈춰세우지 못하고있으며 이 지역에서의 인도주의재난은 오늘 가자지대를 벗어나 더더욱 확산되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주권국가의 생존권과 인민들의 평화로운 삶은 결코 그 어떤 국제적인 호소나 외세의 힘으로 담보될수도, 되찾을수도 없다는것을 다시금 각인시켜주고있다.
평화는 오직 매개 나라들의 자위적국방력으로만 지킬수 있다는것, 이것이 가자사태가 다시금 새겨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하기에
반세기를 훨씬 넘어오며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혁명과 반혁명이 지구상에서 가장 첨예하게 대결하고있는 지역,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는 바로 이렇게 지켜지고있는것이다.
세계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