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 차넘치는 행복동이들의 웃음소리

지나간 시대에도 그러했지만 오늘의 국제사회에서도 고아들이라고 하면 기아와 병마, 천대와 멸시를 숙명으로 감수해야만 하고 온갖 사회악과 범죄의 희생물이 되여 절망과 눈물속에 살아가는 불쌍한 아이들이라는 표상이 지배적일것이다.

하지만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부모없는 아이들이 온 세상이 부러워할 궁궐같은 보금자리에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밝게 웃고 마음껏 뛰놀며 자기의 재능을 활짝 꽃피우고있으며 이것은 자본주의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은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 사회주의락원의 참모습이다.

2014년 10월 25일 완공된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심하신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잠방과 놀이방, 식당 등 건물들의 내외부를 오랜 시간 하나하나 돌아보시면서 육아원과 애육원이 원아들의 생활과 교양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도록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육아원과 애육원을 건설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부모없는 아이들을 잘 키우는것이 더 중요하며 그들을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날의 말씀은 부강번영할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확고히 담보해주시려는 자애로운 친어버이의 열화와 같은 웅지의 선언이였다.

당의 은정속에 수도 평양의 중심인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자리잡은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에는 잠방과 식당, 물놀이장, 치료병동 등 원아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들은 물론 건물주변에는 교통공원과 현대적인 유희기구들까지 갖추어져있어 이곳이야말로 동화세계를 방불케하는 어린이들의 궁전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다.

하기에 이곳을 참관한 많은 외국의 인사들은 한결같이 미래를 사랑하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김정은각하야말로 멀리 앞을 내다보시는 현명한 위인이시다, 조선의 미래는 참으로 휘황찬란하다고 격찬하였다.

지난 10년간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에서 자라난 어린이들은 지금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튼튼하고 억세게 자라나 조국을 떠메고나갈 훌륭한 역군들로 준비하고있다.

참으로 후대들을 잘 키우는것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우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 내 나라에서는 행복동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영원히 높이 울려퍼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