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미국과 서방의 강도적행위 규탄

유럽동맹과 서방나라들의 반로씨야대결소동이 그칠새없이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유럽동맹과 서방나라들은 대로씨야제재의 미명하에 동결시킨 로씨야자산에서 나오는 리윤으로 우크라이나에 대부를 제공할데 대한 결의들을 련이어 채택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6월 이딸리아에서 진행된 G7수뇌자회의에서 유럽동맹과 G7성원국들은 동결된 로씨야자산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우크라이나에 대부를 제공할데 대하여 합의하였으며 10월 유럽동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부제공을 정식 결정하였다.

G7국방상, 재정상들도 동결된 로씨야자산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우크라이나의 국방예산, 복구 등을 위한 단기 및 장기적인 지원을 한다는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으며 미국과 일본, 영국 등도 해당 결정을 채택하였다.

서방의 이러한 반로씨야적대행위들은 로씨야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로씨야대통령 공보관은 유럽이 로씨야주권을 리용함으로써 최악의 길을 가고있다고 하면서 자국의 주권강탈행위에 책임있는자들에 대한 법적조사를 진행하는것으로 대응하겠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유럽동맹의 결정은 남의 재산을 횡령하려는 또 한차례의 사기협잡계획이라고 비난하면서 로씨야측이 곧 단호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미국주재 로씨야대사관도 동결된 로씨야자산들의 리윤을 리용하려는 미국의 결정은 도적질이라고 비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