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이 감행된것과 관련하여 주권국가에 대한 침략행위를 일삼으면서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이스라엘과 이를 적극 후원하고있는 미국에 대한 국제적지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로씨야와 중국, 꾸바, 수리아, 베네수엘라, 니까라과, 사우디 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인디아, 에짚트, 레바논, 뛰르끼예 등 많은 나라들이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을 주권침해, 국제법위반행위로 규탄해나섰다.
10월 28일 유엔안보리사회 긴급회의에서 로씨야대표는 이스라엘이 미국의 비호와 동맹국들의 정치적 및 무기지원밑에 정화를 실현할데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시하고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중국대표는 이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침범하는 행위를 규탄하면서 이스라엘이 모든 도발행위를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같은날 사우디 아라비아외무상은 이란외무상과의 전화대화에서 이스라엘정권의 침략행위를 이란의 주권과 령토완정에 대한 침해로 규탄하면서 모든 지역나라들이 긴장격화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0월 30일에는 유엔헌장수호그루빠가, 11월 4일에는 쁠럭불가담운동이 각각 특별콤뮤니케와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을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위반행위로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란정부와 인민에게 굳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국제사회의 이러한 목소리는 중동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이스라엘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