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들

1959년 11월 20일 아동의 권리에 관한 선언이, 그로부터 30년후인 1989년 11월 20일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이 채택된것으로 하여 제정된 세계어린이의 날(11월 20일)은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사이의 우의와 리해를 도모하고 어린이들의 복리를 위한 국제적노력과 인도주의적지원, 사회적관심을 더욱 높여나가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

또한 이날을 계기로 유엔과 적십자국제위원회를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여러 나라들에서는 전쟁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행위들을 중지하고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인도주의법과 인권법규들을 준수해나가도록 하는 등 여러가지 활동도 벌리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사랑과 행복, 미래의 상징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고 보호하는데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왔으며 최근시기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되고있다.

얼마전 국가의 특별조치에 의하여 수도 평양에 올라온 수해지역의 어린이들이 받아안은 사랑과 배려의 일부를 놓고보아도 그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지난 8월 수도 평양의 4.25려관에서 수재민들을 따뜻이 맞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린이들의 식사실에도 들리시여 육친의 정을 베풀어주시고 친히 수해지역 학생들의 교육준비정형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후대교육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그들에게 교복과 학용품, 책가방, 신발 등 은정깊은 선물도 보내주시였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어린이들이 전쟁과 자연재해, 기아와 빈궁으로 쓰러져갈 때 우리 어린이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친어버이사랑속에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자기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다.

하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수많은 외국인들은 나라의 곳곳에 훌륭히 꾸려진 어린이보육교양 및 교육시설들을 참관하고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 첫 순위에 놓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시책을 찬양하면서 조선의 어린이들은 복받은 행운아들이다, 행복에 넘쳐있는 조선어린이들이 정말 부럽다고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진정 어린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사로운 그 품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며 앞날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