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답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가 15일 답전을 보내여왔다.

답전은 다음과 같다.

친근한 김정은동지,

나는 동지께서 나의 생일을 축하하여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동지께서 표시해준 관심과 훌륭한 축원은 나에게 커다란 고무로 될뿐 아니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두 당, 두 국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오랜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생기에 넘쳐있음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는 동지를 위대한 수반으로, 계승자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하고 과감한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국을 튼튼히 보위하고 문명부강하게 발전시키며 형제적인 조선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기 위한 위업수행에서 계속 보다 큰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확신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동지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동지의 숭고하고 영예로운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실것을 축원합니다.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