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홍콩사법기관이 국가전복혐의죄로 45명에 대한 판결을 내린것과 관련하여 미국이 홍콩정부관계자들에 대한 새로운 사증제한조치를 발표한데 대해 중국이 이를 강하게 비난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정기기자회견에서 미국무성의 발표를 중국의 내정에 대한 간섭행위로 반대배격하면서 중국중앙정부는 홍콩특별행정구가 국가안전을 수호하고 법에 따라 국가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활동을 처벌하는것을 견결히 지지한다고 하였다.
그는 미국은 중국의 주권과 홍콩의 법치를 철저히 존중하고 국제법의 원칙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준수하며 그 어떤 방식으로든 홍콩문제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만약 미국이 홍콩특별행정구정부관계자들에게 사증제한조치를 실시하면 중국은 견결한 반격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