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상 미국과 서방의 무분별한 책동에 경고

얼마전 로씨야외무상은 미국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사태조정과 관련하여 최후통첩적이며 접수불가능한 요구조건들을 수용하지 않을것이며 미국과 서방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외무상은 로씨야와 미국이 공식적으로는 싸우지 않고있으나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내세워 모스크바를 겨냥한 혼합전쟁을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리익을 위해 다른 나라들에서 문제거리를 만드는것이 미국의 외교정책이라고 까밝히였다.

로씨야무력이 《오레슈니크》신형중거리탄도미싸일을 사용한것과 관련하여 그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로씨야가 자기에게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서방의 기도를 차단하기 위해 임의의 수단을 다 리용할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서방이 필요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면 추가적인 《신호》를 보낼 용의가 있다고 경고하였다.

한편 외무상은 다음기 미행정부의 요직을 차지하게 될 여러 인물들속에서 우크라이나분쟁종식과 관련하여 이러저러한 발언들이 나오고있는데 대해 류의하면서 로씨야가 받아들일수 없는 방도를 제기하는것을 중단할것과 그 어떤 최후통첩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명백히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