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란의 공식인물들이 《인권》과 《평화》의 탈을 쓰고 강권과 전횡을 일삼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위선적인 행태를 폭로규탄하였다.
얼마전 이란대통령은 정부와 국회의 합동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인권》과 《평화》를 옹호한다는 나라들이 실제로 전쟁과 류혈사태를 초래하고있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정권은 가자지대와 레바논에서의 전쟁과정에 수만명의 어린이들을 살해하였으나 《인권옹호가》로 자처하는 나라들은 지켜보기만 하였다고 단죄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와 같은 대참사가 미국과 유럽나라들의 지원과 그들의 무기에 의해 빚어지고있다는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개탄하였다.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사회교제망에 발표한 글에서 인권론쟁을 정치적도구로 리용하는것은 이중기준과 선택적접근과 함께 인권보호에 대한 가장 큰 위협으로, 인권제도의 신뢰성과 진정성을 심각한 위험에 빠뜨리는 위법적인 행위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이란군 공군사령관은 어느한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의 침략행위에 철저히 대응할 립장을 표명하면서 세계에서 《인권》을 옹호한다고 주장하는 국가들이 가자지대와 레바논에서 지속적으로 감행되고있는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하여 침묵을 지키고있는것이 의문스럽다고 비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