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2월 21일 미국이 대만에 5억 7 130만US$분의 군사원조를 제공할것이라고 선포한것과 관련하여 이를 강력히 규탄하는 립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미국이 또다시 중국 대만지역에 군사원조를 제공하고 군수품을 판매한것은 하나의 중국원칙과 중미사이의 3개 공동콤뮤니케의 규정을 심히 위반하고 중국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엄중하게 침해한것으로 된다고 규탄하였다.
그는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미국측에 엄숙히 항의하였다고 밝히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대만문제는 중국의 핵심리익중의 핵심이며 중미관계에서 넘어서지 말아야 할 첫번째 붉은 선이다.
미국이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는것》은 제가 지른 불에 타죽는 격이 될것이며 《대만으로 중국을 제압하려는것》은 기필코 성사되지 못할것이다.
중국은 미국측이 대만을 무장시키는것을 즉시 중지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한 행동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대변인은 끝으로 중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 국가의 주권과 안전, 령토완정을 수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