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얼마전 미국주택 및 도시개발성이 지난해 1월 현재 미국에서 집없는 사람들의 수가 이전보다 18% 더 증가하여 77만명이라는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하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인 미국의 부패상을 국제사회에 여지없이 드러내보였다.

이에 뒤질세라 프랑스, 영국, 도이췰란드 등 유럽나라들에서도 집없는 사람들의 수가 도합 백수십여만명이며 영구적인 집주소가 없으면 취직할수 없고 로임이 없으면 집을 구입할수 없는 사회적악순환이 지속되고있는데 대해 여러 외신들이 상세하게 전하였다.

억대의 재부와 고도경제를 자랑하는 문명국으로 자처하는 서방나라들에서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류랑걸식해야하는 리유는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자본주의제도 자체가 돈많은 극소수특권층의 리익만을 옹호하며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리익이나 권리는 안중에 없는 반인민적인 제도이기때문이다.

화려하고 번쩍거리는 번화가에서는 몇안되는 부자들이 새해를 경축한다면서 거액의 돈을 탕진하며 산해진미를 맛볼 때 돈이 없어 집에서 쫓겨난 숱한 사람들이 차디찬 길거리에서 하늘을 쳐다보며 구세주를 찾는 가긍한 비참상은 자본주의는 미래가 없는 사회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와는 정반대로 우리 나라에서는 매일 TV방송을 통하여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평범한 인민들이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을 접하는것이 일상사로 되였다.

집없는 고생이란 말조차 모르고 고마운 사회주의시책으로 더 훌륭하고 현대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아안는 온 나라의 수많은 인민들이 수도 평양에 일떠선 경루동의 호화주택들이 자기 고장에 이사온것 같다고, 멋스러운 다락과 로대에 나가보니 살림집이 아니라 별장이라고 이구동성으로 토로하는 모습들은 세상사람들의 부러움과 찬탄을 자아내고있다.

불빛밝은 따스한 보금자리에서 복된 삶을 누리며 새해 설날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의 행복상은 인류의 미래는 오직 사회주의에 있다는것, 사회주의는 인민의 리상이라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