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미국의 무지몽매하고 위선적인 행위 규탄

최근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에 캘리포니아주당국이 대규모화재진압에 395명의 수감자들을 동원시켰다는 내용의 기사가 게재된것과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위선적인 행태를 비난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미국공식인물들이 중국정부가 신강위구르자치구에서 《강제로동》을 실시하고있다고 비난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2021년에는 이와 관련한 법안까지 채택하고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수입도 차단해버린 사실을 상기하였다.

대변인은 계속하여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미국회가 대규모화재진압에 수감자들을 동원시킨 캘리포니아주당국과 사영회사들, 그 관계자들에 대한 제재법안을 검토하고있는지 의문된다고하면서 이런 무지몽매하고 위선적인 행위에 이제는 진절머리가 난다고 야유하였다.

사실상 미국에는 2024년 한해에만도 490여건의 대규모총기류범죄사건으로 도합 1만 6000여명이 즉사한 사실을 비롯하여 각종 형태의 총기류범죄와 인종차별, 아동로동과 착취,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 등 이보다 더한 인권침해실상들이 비일비재하다.

눈이 아무리 밝아도 제코는 안 보인다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인권문제》는 사사건건 걸고들면서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는 미국이 저들이 안고있는 심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무언하는 이런 적반하장격의 전통적인 행태야말로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내는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끝)